공지사항



전화사주잘보는곳에서 사주분석,상담,궁합까지! Leila 25-04-28 19:12

이웃님 사주 요청으로 작성하는 소설가의 사주.일단 나는.. 소설을 안읽음 ㅠ 거의 실용서 경영 경제책 위주,,, 라서다음 사주 풀이하는 사람들의 성향 문체 이런걸 전혀 모릅디다체감상 와닿게 잘 쓸 수 있을까 두렵긴 하지만,, 양해 부탁드리오,, ​​일단 소설가의 사주는 어떨까 생각했을 때그냥 작가도 아니고 소설가라. 근데 거기에 사람 마음을 울리는 유명한 소설가라.그렇다면 사유의 힘이 강해야 하고 표현력도 좋아야하고 파고드는 기질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때문. ​​1. 한강 작가​이번에 노벨상 탔다고 하여 책은 샀는데 아직 안읽음 사주 ㅠㅠ근데 리뷰는 좀 봤는데 호불호 심하고 약간 소름돋고 읽고나면 찝찝하다고... ​큰 파도가 일렁거리는 끝에 표면은 반짝거리면서 빛나니 타고나길 감수성과 글 쓰는 재능이 발달함에도, 여러번 퇴고를 거쳐서 글을 완성할 성정일듯 싶다. ​철학적이고 존재의 본질 탐구하는데 강하고트라우마나 고통 등 깊이 있게 이해해서 풀어내는 걸 잘할듯.특히 긍정적인 느낌보다 부정적인 감정선을 잘 풀어내는데 능할 것 같은 느낌.​기고 아니고가 분명해보이는 면이 있지만의외로 생각 깊고 머리도 좋음. 똑똑함. 학벌 좋을 것 같았는데 .. 연세대 사주 출신​​​​2. 박완서 작가​​와 근데, 이 분 사주 구성중에.. 추후 다룰 살인마의 사주랑 약간 배치가 비슷한 면이 있어서 당황. 나중에 살인마 사주 할 때 제대로 비교해보겠음.추후 자세히 이야기하겠으니 오해하지 말고 봐주시기를!​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대해서 상당히 뚜렷하게 의견이 있는 편이고이를 정제된 표현력과 언어로 표출하는 타입. 한강 작가가 좀 더 초월적인 개념을 이야기한다면이 분은 현실, 현실, 현실.​“쓰지 않고 ‘그냥 살았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나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때는 고통이었지만 지금은 그 사주 체험들이 나의 밑천이니까.” (;, 19쪽)​“작가 아닌 채로 살았던 세월이 길었던 게 좋았다. 밑천이 많다. 작가 하면서 쓸거리를 고민한 적이 없다. ”(;, 74쪽)​대중적 공감대 잘 이끌어내는 면 있겠고 사회적 문제 등을 다루는 등부조리를 꼬집어내는 글쓰기에 능할듯한데, 소설 중에서 윤리적 메시지를 강조하는 게 많다고 한다. ​인터뷰가 인상깊다. 40세에 등단했고소설 소재가 마르지 않을 날이 없었다고... 확실히 명식 자체는 평범한 직장인 사주는 아니긴 하나, 시대상황을 반영한다면 주체성이 강한 그녀에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주 환경이 꽤나 고단했을 듯 하다.​마찬가지로 아버지와의 연이 박해3살때 돌아가셨고, 그 자리를 채우는 어머님은굉장히 주체적인 여성이었던 듯하다. 그 시절에 박완서를 경성으로 보내 교육에 힘썼다고 한다. ​3. 김영하 작가​이 분은 지적 탐구심이 많은 사람같은 느낌.한강 작가가 그냥 타고나길 사유 힘이 깊은 사람이라고 한다면이 분 역시도 비슷한 천재느낌이지만 결이 다른게 있다면 본인이 직접 파고든다는 것(?) ​런 면이 있을듯. 인간대 인간으로서는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인싸같은 면도 있어서 책 속에서 서술해나가는 이미지와는 다소 사주 갭차이가 느껴질 수 있겠음. ​​상상력이나 심리적 복잡성을 똑같이 다루더라도 일상적 소재나 가독성 높은 문체 등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면이 있겠다. 혹은 구조적인 글쓰기에 능하다거나!​명예와 체면 중요시 하겠고 마찬가지로 예민한 면이 있지만 인내심도 동시에 있는 편이다.자기 신념은 절대 굽히지 않는 면이 있음. 안그럴 것 같은데, 외외로. 딩크로 살기 위해 정관수술 하셨다고 함.​​4. 장강명 작가​역시 현 시대에 걸맞는 비판적 사고가 돋보일 듯. 우울감이나 부정적 시선에 대해서 다루는 면 있을듯.재미난건 김영하 사주 작가와 비슷하게 천문성이 세 개나 있다.해수 정관이 을묘 편인을 생해주긴 하지만직업궁 정관 발달로 직장생활은 했겠구나 했는데언론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2013년에 전업작가로 활동했다고 한다.​​재미있는건 김영하, 장강명 두 작가 모두논픽션, SF 등 다른 장르와 결합, 웹툰이나 드라마라는 다른 장르와의 협업, 번역하기 쉽거나 간결한 문체를 썼다는 점..ㅎㅎ​장강명 작가는 체제라는 테두리에 대한 비판을, 김영하 작가는 개인 내면의 미시적 탐구에 더 비중을 둔 것 또한 사주에 드러난 미묘한 차이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아 재미있다.​​​결론.- 사주 소설가의 사주답게, 예술적 기질, 깊이 파고드는 상상력이 발달한 사주.- 세상에 변혁적인 시선을 제시하는 면모가 발달.- 남들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내면의 무의식을 다룰 줄 아는 직관력 발달.- 그럼에도, 직장인 출신도 있다. 그만큼 색다른 관점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문체가 더 간결하고 대중성이 드러나는 면 존재.​​이거 원, 책을 안읽어봐서이 정도로 얘기한다는게 참 아쉽군뇨.그러나 네 분 대부분이 작가라고 생각했을 때 어색하지 않음.​특히 한강 작가...는.. 정말..ㅎ역시 예술가는 평범치 않아야 사주 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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