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올 1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 7조원 돌파…지난해보다 66% 증가 dodo 25-04-28 15:50
올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지난 분기보다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거래 규모는 7조5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권역 내 대형 오피스의 선매입 거래 완료와 외국계 투자자의 매입 활동 증대로 인한 물류 자산 거래 규모 증가가 시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남사 힐스테이트
올 1분기 오피스 거래 규모는 5조 2010억 원으로 전체 거래의 74%를 차지했다. 이 중 오피스 거래의 55%에 달하는 2조8690억원은 마곡권역 내 원그로브(CP4)와 르웨스트시티타워 A, B동(CP1)의 선매입에 따른 실적이다. 또 도심권역의 남산스퀘어, 크리스탈스퀘어, 정안빌딩과 강남권역의 강남파이낸스플라자 등의 주요 거래도 1조1948억원 수준으로 오피스 거래 규모 증가에 기여했다.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공실률은 평균 2.6%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강남권역 공실률은 쿠팡, 토스 인컴, 비바리퍼블리카 등 IT 및 금융권 수요로 2.1%로 하락했고, 여의도권역 공실률은 우리은행의 파크원 입주로 3.0%까지 감소했다.용인 남사 힐스테이트 반면 도심권역은 을지로 인근 신규 자산 공급으로 공실률이 2.7%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분기 물류 거래 규모는 약 1조4478억원을 기록했다. 외국 자본 비중이 약 64%를 차지했다. 리테일 거래는 약 2345억원 수준으로 중소형 자산 중심의 투자활동이 두드러졌다. 중국계 브랜드의 임대차 사례가 늘었다. 샤오미가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미스토어’ 오픈을 앞둔 게 대표적이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총괄 상무는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오피스 선매입과 물류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유입에 따라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대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오피스 및 물류 자산의 평균 수익률은 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선별적으로 하향 조정 사례가 관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전글

Five Reasons Your Poker Online Is Not What It Could Be

다음글

Five Reasons Your Poker Online Is Not What It Could B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사말   l   변호사소개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공지(소식)   l   상담하기 
상호 : 법률사무소 유리    대표 : 서유리   사업자등록번호 : 214-15-12114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66, 1206호(한승아스트라)​    전화 : 1661-9396
Copyright(C) sung119.com All Rights Reserved.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