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소설가가 알려주는 소설 쓰기 노하우) | Alicia | 25-04-20 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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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소설쓰기수업 클래스e - 김동식의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 4강 ;살면서 한 번쯤 소설가가 되기를 꿈꿔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오늘 강연에 집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클래스e에서는 등 화제의 소설을 집필한 김동식 작가님이 초단편 소설 쓰기 방법에 관해 설명해 주시는데요. 초단편 소설 쓰기 방식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착상하기, 두 번째 살 붙이기, 마지막 결말내기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소설 쓰기의 시작인 착상하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EBS 클래스e - 소설쓰기수업 김동식의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 4강 ;포인트 ① 착상하기 STEP 1 –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재 찾기착상하기란 우리가 흔히 ‘소재를 찾는다’, ‘영감을 얻는다’라고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소설을 쓰기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과정입니다. 말로만 들었을 때에는 착상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누구나 착상할 수 있습니다. 착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소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좋은 소재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뭐든지 보고 들어야 합니다. 그 후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내용이 소설쓰기수업 궁금해지는 소재’를 선택해 특별한 아이디어로 만들어 내는 것. 이 과정이 바로 착상입니다. 그런데 왜 꼭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재’를 선택해야 할까요? 텍스트 소설은 독자의 몰입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소설 초반부터 독자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등장은 필수입니다.단순한 소재를 착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런 캐릭터면 재밌을 것 같아’, ‘이런 장면을 다른 식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 등 소재에 대해 끝없이 가정해 보는 것입니다. 착상하기 단계에서는 ‘다음 내용을 소설쓰기수업 책임지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중요한데요. 구체적인 뒤 내용은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소재를 자유롭게 떠올려보세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을 덜면서도 머릿속에는 다채로운 소재가 생각날 것이니까요. EBS 클래스e - 김동식의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 4강 ;포인트 ② 착상하기 STEP 2 - 착상 방정식에 적용하기 소재를 찾았다면 해당 소재를 착상 방정식에 대입해 보는 것입니다. 착상 방정식은 일반적인 소재에 일정한 패턴을 더해 착상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공식입니다. 패턴 예시에는 ‘정반대로 역전시키기’, ‘고정관념, 클리셰 소설쓰기수업 비틀기’, ‘무엇이든 의인화하기’ 등이 있습니다.예시를 한번 들어볼까요? ‘클래스 e를 시청 중이다’라는 소재와 ‘소원 들어주기 힘 설정하기’라는 패턴을 합쳐 ‘EBS 클래스e를 모두 시청하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라는 착상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이 착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킨다면 1,000시간짜리 연속 클래스e 강연이 있다고 가정할 수 있겠죠. 이 착상에 1,000시간짜리 강연을 듣는 선착순 1명에게 소원권을 증정하되 중간에 잠들거나 눈을 감아버리면 실패한다는 조건을 달아보기도 합니다. 이처럼 착상 방정식을 통해 일상의 소재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변모할 소설쓰기수업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무언가를 패턴에 적용시키고 거기에 구체적으로 생각을 덧붙이는 것, 그것이 바로 착상입니다. EBS 클래스e - 김동식의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 4강 ;포인트 ③ 착상하기 STEP 3 – 항상 의식하기착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다양한 콘텐츠도 볼 수 있어 넓은 세상을 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착상이 나올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소설쓰기수업 부분은 무언가를 볼 때는 항상 의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식 여부에 따라 그 무언가가 일상의 경험으로만 남을지 착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나뉘기 때문입니다. 일상의 경험을 의식하고 생각해 본다면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흥미로웠는데요. 이번 강연을 통해 ‘소설 쓰기는 작가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깬 동시에 소설 쓰기에 대해 가졌던 막연한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설 쓰기를 결심하셨다면 오늘부터 자신의 주위부터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설쓰기수업 무심코 지나쳤던 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지 모르니까요. ▼ 이 방송도 추천해요! ▼EBS 마스터(2) 장강명의 책 한 번 써봅시다 2강 ;글쓰기, 과연 재능 있는 사람만 쓸 수 있는 것일까요? 장강명 작가는 이 통념에 적극적으로 반박합니다. 오히려 글쓰기는 몸으로 터득하는 ‘기예’에 가깝다고 합니다.파편적이고 단순한 정보가 넘치는 사회, 다시 답은 ‘책’에 있습니다. ‘지금, 여기’의 문제를 쓰는 저자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장강명 작가가 책 쓰기를 권하고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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