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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생각해볼 것들 HELLO 25-04-05 05:38

오늘은

강아지파양비용

강아지 입양전 알아야 할 것 중 강아지 입양 준비물 보다 더욱 중요한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길에서 마주친 귀여운 강아지, 매체에 소개되는 예쁜 강아지를 보며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라는 막연한 욕구를 시작으로 무작정 강아지를 데리고와 키우곤 한다.

강아지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해마다 버려지는 강아지들도 많아진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준비되지 않은 입양이 얼마나 작은 생명에게 처참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강아지 입양 전에 준비물만 찾아볼 것이 아니라 단 일주일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1. 경제적인 문제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데 무슨 경제적 여건까지 들먹이냐 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키우기 나름이라 그냥 일반사료 먹이고 건강하게만 자란다면 한달 5-10만원 이내로 키울수도 있다.
그.러.나! 강아지가 우리 바람처럼 쉽게 자라고 항상 건강하지만은 않으며 나이가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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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여기저기 아프고
말을 할 수 없다보니 어디가 아픈지 몰라 검사해야하는 항목도 많고 건강보험이 될리 만무하니 비용도 사람의 몇배이다.
또 일부 돈만 밝히는 병원에 잘못걸리면 과잉진료와 검사비에 하룻밤에 100만원, 200만원 훅훅 깨지는 사례도 허다하다.

지금 우리 강아지의 경우 8.5Kg 기준 한달 사료 및 간식비 35-40만원 (일반 건사료가 아닌 화식급여),
심장사상충 및 외부기생충 예방약 3만원선 (키로 수에 따라, 복용하는 약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이 한 달 고정비이며
여기에 곧 펫보험을 들 예정으로 5만원 가량 추가가 될 것이다.

일반 건사료 급여 기준으로 해도 10만원은 고정비이다.
10만원? 쯤이야 각오하지 않고 키우는 사람 없을것이지만 중요한건 강아지가 아프기 시작할때이다. 안 아프게 잘 키우면 된다고?

강아지 사례1 - 현재 7살. 포메라니안 / 현재까지 결석 수술 300만원, 토마토 섭취 후 복통으로 30만원, 원인불명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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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검사 및 약처방 20만원, 피부 종양 수술 180만원 등등...소소한 것들을 제외하고 친한 동료와 수다떨며 들었던 것들만 적어보았다.
강아지 사례2- 현재 7살. 치와와 / 어릴적 슬개골 수술 200만원, 7살때 귀와 뇌 사이 종양으로 검사 및 수술 900만원...고질적인 귓병 10만원씩은 자주 있는 일.
강아지 사례3-현재 3살. 포메라니안/ 1살에 슬개골 수술 150만원, 내분비계 호르몬 질환으로 평생 한달에 15-20만원씩 검사 및 약값

인터넷에 떠도는 사연이 아니라 실제 지인, 친구들의 강아지 이야기이다. 펫보험을 들기로 결심한 이유도 저런 이야기를 하나둘 듣고나니 '1000만원 가까운 돈이 병원비로 나오면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펫보험을 든다한들 금액 전체가 보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용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다.

결론은 예쁜 모습만 보고 그냥 알아서 잘 자랄거란 착각으로 아무 준비없이 데리고 온다면 큰 낭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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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을 수 있다.


2. 시간적인 여유와 체력

강아지는 고양이와 다르다. 물론 고양이도 혼자 오래 방치되어선 안되겠으나 강아지는 하루종일 사람을 기다리는 동물이다. 강아지에게 제일 좋은 주인은 백수이다. 강아지를 돌봐주고 강아지 케어와 산책을 위해 시간을 내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은 나도 생각지 못했던 부분인데 데리고 오고나서 5개월동안 다이어트 죽어라 해도 안빠지던 살이 무려 3Kg이나 빠졌다. 대식가인 나에겐 엄청난 일. 일단 나는 맞벌이 2인가구 였으나, 1인이 너무나 바쁜 관계로 주중엔 거의 집에 없다시피해 1인가구나 마찬가지였다. 처음 강아지를 데리고 온 1주일은 휴가여서 그저 바라보며 귀여워했다. 하지만 출근을 하며 10시간을 혼자 있어야하는 아기 강아지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무엇보다 아기 때는 저혈당 위험이 있어 밥을 4끼 챙겨야 하는데 중간에 집에 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차저차 자동급식기로 해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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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나 출근 첫날부터 며칠간은 혹시나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출근해서도 홈캠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 강아지가 산책을 할 수 있는 시기부터는 원래 일어나는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아침산책을 해주어야 한다. 아침잠 많은 나에겐 정말 힘든일 이었으나 하루종일 10시간 기다릴 강아지를 생각하면 눈이 번쩍 떠졌다. 아침에 30분이라도 산책을 해주면 강아지는 참고 기다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아기 시기가 지나고 조금씩 커가면서 자지 않고 문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빨라지기 시작했고 그걸 보는 마음또한 좋지 않았다.

퇴근 후 밥먹고 빈둥거리던 일상은 이제 강아지와 산책하고 놀아주어야하는 시간이 된다. 10시간을 기다렸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에 최선을 다해준다. 이때는 내 밥은 대충 빠르게 챙기거나 심지어 거르기도 했던것 같다. 내 밥까지 챙겨먹기엔 너무 지쳤다. 퇴근 후 산책, 늦게 자는 나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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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밤 산책까지 해서 하루 2-3번의 산책을 빠지지 않고 했다.

아기때는 아무거나 주워서 입에 넣고 배변을 가리지 못하는게 당연하다. 여기저기 남겨진 배변을 수시로 치우고, 머리카락이나 먼지 주워먹을까봐 맨날 닦고 쓸고 하다보니 무릎관절에 염증까지 생겼다.

강아지는 어린 강아지를 키울 경우 생후 1년까지가 체력적으로는 가장 힘들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채 1살도 안된 어린 강아지를 파양하거나 유기하기도 한다. 넘치는 에너지의 강아지, 아직 어린 강아지의 배변, 본인을 위해 쓰던 휴식시간을 강아지와 함께 보낼 수 있는지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 것이다.

3. 라이프스타일과 포기해야 할 것들

강아지를 기른다는 것은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기를 하나 키우는 것과 똑같다고 한다. 내가 강아지를 데리고 온 시기는 코로나가 한참이던 때였다. 이 시기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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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은 물론이고 외부에서 약속 잡기도 꺼려지던 시기이다. 남는 시간을 무언가로 채우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 것이다. 코로나 종식선언 이후 유기된 강아지도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일상이 정상화되며 강아지가 귀찮은 혹은 처치곤란한 것으로 여겨져 버려지는 것이다.

특히나 1인 가구의 경우 강아지가 온전히 주인만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기에 평일 퇴근 후 회식은 물론이고 짧은 약속조차 잡기가 어렵다. 10시간 기다린 강아지에게 한계를 넘어서 더 기다리라고 하는 꼴이다. 주말이나 공휴일 역시 평일에 내내 주인을 기다린 강아지와 함께 보내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든다. 1인가구가 아니어도 국내외여행이나 각종 경조사, 명절 친지방문 등에 강아지와 함께 하거나 강아지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수고와 비용이 소모된다.

 한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가&nbsp1인가구 사례자가 강아지를 키우며 20대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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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들인 돈을 강아지에게 할애하고 30대가 되어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그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고 또 다시 강아지를 들이고 싶지만 같은 일이 반복될까 두렵다고 하는 글을 보고 안타까웠다. 20대, 30대는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도 많고 세상에서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다. 무턱대고 강아지를 데려와서 방치하는 사람들보다야 책임감 있어 보였지만 그 사람의 인생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2인이상 가구, 30대 중반 이후가 강아지를 키우기에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심리적인 여유도 갖고 키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강아지들이 버려지고 있으며 방치되고 있다.
강아지 입양 전 자신과 가족이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잘 돌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꼭 오랜시간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본인과 새로운 가족이 될지도 모를 강아지 모두를 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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