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죽나무 열매와 까치: 대전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 HELLO | 25-02-21 08:23 |
|
오빠랑 동물구조센터밤 산책을 하던아주아주 평범한 저녁 10시쯤,매일 지나다니던 카페 앞에웬 새가 바닥에 가만히 있었다!뭔가 참새처럼 익숙한 새도 아니고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모양..자세히 보니 완전 아기는 아니고청소년 새(?) 정도로 보이는 귀여운 새였는데날지 못해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듯..일단 기력을 찾아서 날아갈 수도 있고엄마가 있을 수도 동물구조센터있으니지나쳐서 산책하다가다시 돌아가 봤더니아직 그대로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귀요미..ㅠㅠ근처에 아무리 봐도 둥지나다른 새도 보이지 않고..밤 10시가 지나서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없어지면분명 고양이 밥이 될게 분명했다..어쩌지, 어떻게 해야 하지! 하다가일단 대충 검색해 보니우리처럼 구조가 필요한 새를발견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블로그에서 찾아서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에도 전화해 보았으나늦은 밤이라서 부재중이고..박스를 구해서 일단 집에 데려가기로 동물구조센터했다.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이대로 죽게 내버려 둘 순 없어ㅠㅠ장갑이나 담요 같은 게 없어서상자와 상자로 유인한 후 구조 성공!사실 난 가만히있고 오빠가 다 했다..무서워????나와라 뿅!집으로 데려오는 동안상자에서 팔딱거려서내 심장도 팔딱거렸다..뭐냐 니네?진짜 개짜증 난다는 표정 같다..미안하지만 불편하지만 참아봐..집에 와서 폭풍 검색해 보니얘는 생긴 게 아마도 직박구리 같았다.부리도 동물구조센터뾰족하지 않고 둥근 게확실히 아직 덜자란 모양..집을 자주 이사하는데 그 과정에서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한다.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다 보니까어미 새를 찾아줬다는 글도 봤는데엄마를 잃어버렸다 생각하니까너무 불쌍했음ㅠㅠ엄마는 얼마나 속상할까..근데 우리 엄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라도 너무해ㅋㅋㅋ저 카톡을 보낼 때는진짜 먹이고 키워서 보내줘야 하나하고 생각하고당근 마켓에서 새장도 검색해 봄ㅎㅎㅎㅎㅎ출처 -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동물구조센터홈페이지나중에 안 사실이지만다친 동물을 집에서 키우거나 치료하려 하면 안 된다.즉시 야생동물구조센터로신고하기!다음 날 아침에한 번 더 엄마 새 찾아줘 보려고유튜브로 직박구리 소리도찾아서 들어보고!!기운을 차리면 날 수 있을까싶어서종이컵 잘라서 물도 넣어주고삶은 계란 노른자랑블루베리도 줬는데..하나도 안먹은 듯 했다.먹여줬어야했나..그러다 다음 날이 밝았다.전날 밤에는 짹짹이도 안정을 찾았으면 해서문을 닫아놔서 동물구조센터몰랐는데아침이 되니까 쉬지 않고 짹짹거렸다.좀..스트레스..ㅋㅋ출근 전에 짹짹이 엄마를 찾아주려고일찍 일어나서 오빠랑 새줍한 곳도 다시 가봤는데새소리는 하나도 안 들리고밝을 때 다시 봐도 둥지는 보이지도 않았다.엄마 찾기는 그른 거 같고8시 반까지 기다렸다가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출근하기 30분 전..전화를 하니 바로 받으셨다! 휴..!내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조류는 포유류처럼 입으로 물 수 없기 때문에엄마가 동물구조센터새끼를 잃어버렸으면찾아줄 수 없다고(?)한다ㅠㅠ그래서 바로 데리러 오시기로!너무너무 감사해요...이렇게 좋은 기관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짹짹이는 그렇게 가고..잘 갔겠지..?ㅠㅠ제대로 구조(?) 한 게 맞나 싶어서 찾던 중전문적인 조난 야생동물 대처요령을 찾았다.출처 -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홈페이지다행히 미숙했지만대처요령대로 잘 한 듯!아주 똑똑한 남편을 만난 듯 헤헤출처 -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홈페이지어미 새나 다른 동물구조센터새가 보인다면둥지를 설치해 줬더라면 좋았을 텐데,항상 지나가는 곳이니까잘 있는지 가끔 볼 수도 있을 거고..아쉽지만 어딘가에서 잘 살아있을 짹짹이지역마다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있는 거 같은데부산은 치료센터와 같이 운영해서잘 있을 거 같다. 짹짹이.안녕, 짹짹이박 씨 같은 거 혹시 가져오면거절은 하지 않을게????혼자였으면 절대 용기내지 못했을텐데오빠가 같이 있어서 할 수 동물구조센터있었던거 같다.왕뿌듯!! |
||
| 이전글 문명의 발전: 기술과 문화의 진화 |
||
| 다음글 예술과 창조력: 예술가의 열정과 작품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