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공유오피스 "워크리움" 실제 체험기 | Cleo | 25-02-17 10:02 |
긴듯 오피스타도매인 짧은듯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정리해보는 시간올해는 monthly review 대신에이벤트 위주로 정리해보았다영주권카드 갱신벌써 5년2019년 영주권을 받은 후 벌써 5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세월이 이렇게나 빠르구나. 시민권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우선 영주권카드를 갱신했고 캐나다 답지않게 아주 빠르게 처리되어 적잖이 감동받았다. 캐나다 이민이 다시 5년 늘어난 느낌. 한국방문과 다낭여행약 5년만의 한국방문 그리고 첫 온가족 여행2019년 가을 이후 아주 오랜만에 한국에 가족들을 만나러 갔다. 약 4주간의 휴가를 받았고 그 중 일주일은 친정식구들과 다낭여행을 다녀왔다. 처음보는 조카들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반가웠다.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 실컷 먹고 행복했던 휴가였다. 주이동 후 자리잡느라 더 오래 걸려버린 오피스타도매인 고국방문. 매년 방문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차량 구매????7년지기 CR-V을 보냈다고민 끝에 주행거리 30만km를 넘긴 차를 팔고 새로운 차를 구매하였다. 다음차는 무조건 새차를 구매하리라 이를 갈았지만 할부로 구매하기엔 아직까지는 높은 모기지가 부담스러워 올해 모은돈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다행이 버짓에 들어오면서 우리가 바라던 조건의 차가 있어서 잘 갈아탄 것 같다. 덕분에 올해 세이빙은 0에 수렴했지만 내년에 또 열심히 벌 우리를 믿을 수 밖에. 마이애미&크루즈여행색다른 여행을 해보았다계획에 없던 크루즈여행을 다녀왔다. 덕분에 마이애미도 둘러볼 수 있었다. 우리 둘이서 이렇게 해외(한국&캐나다제외)여행을 다녀온건 2018년에 다녀온 뉴욕 로드트립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미국 남부도 오피스타도매인 크루즈 여행도 처음이라 색다른 여행의 맛에 매료되었던 것 같다. 비행기는 일년에 한 번만 타도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다녀오길 잘한 것 같다. 취미생활 - 캠핑팝업텐트는 올해의 잘한 소비 1위우리의 메인 취미생활중 하나인 캠핑을 올해는 그래도 열심히 다닌 것 같다. 팝업텐트를 많이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 다른텐트에는 손이 안 갈 정도로 편했다. 밴댕이가 올해가 산 것 중 제일 잘 산 물건이라 할 수 있다. Two Jack LakesideForgetmenot PondLake LouiseKicking HorseRampartMcLeodDinosaurWaterton올해는 처음 가본 캠프그라운드가 많아서 좋았고 캐나다로키 다양한 곳에서 캠핑을 할 수 있었다. 밴댕이 피셜 워터튼 캠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오피스타도매인 내년에는 꼭 가고싶은 곳 한 두 군데 정도는 미리 예약을 시도해보기로 다짐했다. 취미생활 - 하이킹낙상고위험군의 위험한 취미올해는 우리 수준에 맞는 트레일을 많이 찾은 것 같다. 겨울 하이킹도 다녀오고 계획에 없던 트레일도 다녀왔는데 모두 좋은 경험이었다.개인적으로 parker ridge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고 bear's hump가 왜이렇게 힘들었던지. 내년에도 좋은 곳으로 많이 다녀보고 싶다. 취미생활 - 카약킹내년엔 보트를 업그레이드 해야하나2022년에 구매한 inflatable kayak이 아직까지는 잘 버텨주고 있다. 구멍난 곳이 잘 버텨주고 있는데 내년엔 하드쉘 1인 1카약을 실현하고 싶다. 올해는 카약을 많이 못탔다. 그래도 J언니네와 spray lake에서 그리고 forgetmenot pond에서 오피스타도매인 재밌게 탄 것 같다. 워터튼은 개인카약 론칭이 금지라 많이 아쉬웠고 올해는 보우강 레프팅도 한 번 밖에 못한게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캐나다로키 탐방아직도 못가본 곳이 너무 많다David Thompson HwyThree Sisters ViewpointEmerald LakeNatural BridgeLake Louise올해도 열심히 로키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올해는 가을단풍을 즐기려고 애썼고 처음 가본 David Thompson Hwy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아직도 안 가본 곳이 많은데 내년엔 또 어디를 가볼지 벌써 기대가 된다. 의료 • 건강 • 밴댕이 크라운: 밴댕이의 오래된 크라운 친구를 보내고 새로운 크라운으로 바꿔야했다. 치과치료는 알버타가 온주보다 더 비싸서 후덜덜이였지만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레귤러 첵업 : 작년엔 오피스타도매인 건너뛴 레귤러 첵업하러 오랜만에 패닥오피스에 다녀왔다. 큰 문제는 없었다 ????황홀한 오로라 감상5월과 10월에 큰 오로라가 내려와 백야드에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신비하고 황홀한 경험이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2025년에도 큰 오로라를 또 만날 수 있기를.♥️????????외노자 직장생활임금인상 없었던거 실화인가• BLS &ACLS &Mask fit test renewal• Rotation 완료후 팀배정 완료• 1번의 인터뷰 기회• Bargaining - ing : 덕분에 제자리 시급• Professional Development Days 3일 모두사용올해 두 명의 한국 환자분을 만나 편안하게 해드려고 노력했고 C-section 환자 가족으로부터 감사의 선물을 받기도 했다. 이제 팀멤버가 되면서 sense of belonging 이라는게 조금 생겨난 오피스타도매인 것 같고 멤버라고 선물도 챙겨주고 모임도 챙겨주려고 해서 다들 고마웠다. 2년간의 트레이닝이 끝나서 홀가분하고 내년엔 꼭 노조협상이 잘 이루어져서 소급분도 받고 시급이 올랐으면 좋겠다 ㅂㄷㅂㄷ2024년 12월의 기록12월엔 본격적으로 눈이 많이 와서 캘거리의 하얀겨울을 즐길 수 있었고, 연말 모임도 가지는 시간이었다. 과분한 선물도 받고 감기도 잘 회복했던 시간. G쌤이 추천해준 약 덕분에 빨리 낳은 것 같다. 그 외 • 값진 도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 소소한 소비: 아이폰 업그레이드, 액션캠, 꼬꼬떼• 밴댕이 동료 돌잔치 참석• 알차게 돌아다닌 할로윈나잇• 비버서식지 발견• 밴댕이 목공취미 시작• 헤리티지파크 방문 (아마도 마지막인듯..)+ 새로 구매한 오피스타도매인 폰이 사진과 영상 기능이 좋아서 열심히 찍고 릴스 만들고 추억을 좀 더 다양한 각도로 남겨보려고 노력했다. 올해도 불평불만이 많았던 내 자신을 반성하면서 오늘 비루한 나의 하루가 누군가에겐 그토록 바라던 그 하루임을 잊지말자 다짐한다. 평범함 삶이 얼마나 빛나는 삶인지 평소엔 깨닫기 힘들다. 타인의 불행을 자주 마주하면서도 내 행복에 대해선 감사할 줄 모르는 태도는 아니었는지 뒤돌아본다.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이란 내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에게 있어 성공한이민이란 가족들과 가까이할 수 있는 삶인 것 같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불안해하지 않으며 살아가기를 다짐해본다♥️ Goodbye, 오피스타도매인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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