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공유오피스 "워크리움" 실제 체험기 | Stephanie | 25-02-16 12:38 |
4일째 오피스타도매인 저녁,오빠가 다음날 아침은 좀 걷자고 했따아..ㅎㅎㅎㅋㅎㅋ또 ㅎㅎㅋㅋㅋㅋ 또?ㅎㅎㅋㅋㅋㅎㅎ 그래ㅎㅎㅎㅋㅋ지도를 요리조리 보던 오빠가 정한 코스대로나는 그저 따라갈 뿐..ㅎㅎㅋ알고보니 올레길 8코스였다히든클리프~논짓물~히든클리프코스로 걷기로!!걷다가 도민분들 집 보면서와 나도 마당에 귤나무 두그루만 있음 좋겠다했더니 오빠가 한그루면 충분해. 라고함ㅋㅋ슬슬 걸어 논짓물에 도착했다여름엔 핫플일것같은데지금은 해수욕장 폐장시즌이라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논짓물은 이런곳이다지식백과에서 퍼옴ㅋㅋ올레길8코스찍먹만 허겄습니다요이아침햇살 좋타아~히든클리프에서 올때는 차도따라 큰길로 왔는데다시 돌아갈때는 올레길코스로 가보자!!!은근 더움ㅋㅋ가보자가보자!!아스팔트 걷는건 힘들고 지루한데이런 흙길 걷는건 힘도 안들구 경치보는 맛도 좋구~~~나는 천상 오피스타도매인 흙에서 살아야 할까봐~~!물도 콸콸 흐르구 있는데이거 그 히든클리프 ㅇ앞에 원시림에 있는폭포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물 아녀???아닌가^^a오 공용 족욕탕도 있네발을 담가보진않았다헥헥 이렇게 쓰니 금방 뚝딱 다녀온것같지만왕복 1시간30분 정도 걸렸닼ㅋㅋㅋㅋ아니 한 3-40분정도 걸을줄알았는데마음의 준비없이 공복걷기 쩔었네...?방에 돌아와서전날 남아 싸온 피자부터 클리어싹 샤워하고 길을 나서본다좋았다 히든클리프!! 안녀엉!룰룰루~~~갈치먹으러 가장구~'제주도 여행'하면 고등어회, 흑돼지, 갈치구이가 떠오른다 (먹을거말고 하고싶은게 딱히..^^a)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던 색달식당 갈치구이!다음코스는 파더스가든이다핑크뮬리와 팜파스 밭(?)이 있고귤따기체험, 동물먹이체험 모두 가능한 곳내가 제주도가면 오피스타도매인 귤따기는 꼭 하고싶다고했고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여기가 귤따기 뿐 아니라 볼거리도 많아보여서 선택했었다역시 네이버로 예매해뒀음아침에 그렇게 걷고.. 이 넓은 곳을 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격은 요렇습니다잇나는 귤따기가 메인이었으므로동물농장+귤따기2kg 선택그냥 공원같은 곳이라 막 주인분이 따는법을 알려주거나그런곳은 아니다오히려 귤 체험만 생각한다면귤이 맛있기로 소문난(?)ㄱㅐ인농장으로 갔어야 맞는것도 같고!근데 나는 일단 만족하고 돌아오긴했어ㅌㅣ켓부스에서 예매내역 보여드렸더니팔찌로 된 입장권 주셨다들어가볼까나!얘네 쪼금 무섭네..인형탈이 막 많이 있던데아무도 안쓰시길래우리둘이 쓰고 낄낄대면서 사진찍음총도 있엌ㅋㅋㅋㅋㅋ곳곳에 포토존들이 많다!앞에 삼각대도 놓여져있네 ㅋㅋ여기도 넘 귀욥호빗마을도 있었다레골라스 오피스타도매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ㅋㅋㅋㅋㅋ건치 아이들과화난 원숭이,우울한 토마스,더 화난 토끼귤나무에서 귤 하나 따서 먹어봤는데왁!!! 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귤은 말랑하고 노란부분이 있는 귤로 따면된다고 설명해주셨었으니까일단 쭈욱 둘러보고나오는길에 따기로 결정!!!곳곳에 예쁜 포토존 보면서와~ 여기 진짜 잘해놨다~최상의 컨디션으로 왔더라면사진 지인짜 많이 찍었을 듯!아가데리고 오신분들도 많던데인생사진 많이 건져가셨을것같다지쳐가던 와중에도 넘 예뻐서 진심으로 와! 했던팜파스&핑크뮬리 앉아서 사진도 한방 남겨보고오계속계속 넘 예쁘다고 감탄하는 중ㅋㅋ진짜 자연은 사진보다 눈으로 봐야해..님 같이가요 님더워서 아후! 하면서 가는 중ㅋㅋ그래도 멋있으니까 가긴 가야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넓게 펼쳐진 오피스타도매인 가을 그 자체!!팜파스는 풀이 날카로워서손으로 만지면 다칠 수 있다는주의경고문이 붙어있었다천국의 계단?에 올라서 보는 풍경쩌멀리 산방산도 보이고!내려가볼게열ㅋㅋㅋㅋㅋㅋㅋㅋ동물..농장 가볼까?힘들다매 할건 다함ㅋㅋㅋㅋ멋드러진 백사슴도 있었구공작도 있었는데시바견이 졸귀탱 ㅠㅠㅠㅠ가까이 가니까 집안에 둔눠있다가세상 귀찮은 표정으로 어슬렁 나와주더라 ㅋㅋㅋㅋㅋㄴ ㅔ..? 저 부르셨나요..?같은 표정으로 멀뚱히 바라보는알파카타조는 공격성이 강해서당근주면 안된다고 함어우 무셔다른 시바견 ㅋㅋㅋ미챠 넘 귀엽쟈나?알파카들은 왜이렇게쳐다보는걸까 ㅋㅋㅋㅋㅋ자자자 이제 본목적을 달성해보자귤 따자 따자ㅋㅋㅋㅋㅋ냄새 왜맡아봐 ㅋㅋㅋㅋ향긋한 귤향이 느껴지시나요?귤밭은 총 3군데로 나뉘어있고정말 널찍널찍한 공간인데다귤도 엄청 많이 오피스타도매인 달려있어서양손가득 딸 수 있다딴 귤은 비행기에 가지고 타도저어어언혀 상관이 없으니다 집에 가져갈꺼햐 ㅋㅋㅋ가위는 출구쪽에 반납함이 있다욕심 많이 안부리고(?)각자 따본 귤ㅋㅋㅋ귤은 양가에도 조금씩 나눠드리고,나도 한바구니 챙겼쥐첨엔 넘 시던 귤이 후숙이 되는지 시간이 지나며많이 노래지고 맛도 달달해졌다 신기해! 다먹었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넘넘 즐거운 경험이었던귤따기체험,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해야쥣그리고 세번째 숙소로 넘어가는 길,가보고싶었던 카페에도 들렀다요긴 따로 포스팅해야디다음으로자구내포구에 들렀다차귀도로 넘어가는 배가 있는 항구,이곳에 온 이유는차귀도에 가기가 아닌반건조 한치먹으러 오피스타도매인 ㅋㅋㅋㅋㅋㅋ우리는 선희네로 골랐다별이유는 없음ㅋㅋㅋ 오빠가 한치를 꼭 먹고싶다했는데한치는 철이 막 끝났을 시즌이더라그ㅠㅠ그래도 반건조 한치는 먹을 수 있어서천만 다행이었다택배도 된다던데일단 우리 한마리만 먹어보까?바닷바람에 말리는 한치얼마나 쫀득하고 맛있을까ㅠㅠ맥주한캔이랑 콜라한캔은근처 슈퍼에서 사왔고구워주신 한치는 봉다리에,고추장,마요네즈가 담긴 소주컵도 주셨다 ㅋㅋ바다앞에 자리잡고 앉아바람을 이겨내며 먹어보자먹기좋게 몸통에 칼집을 넣어주셨고!촥촥 찢어 양념 콕 찍어먹는다 ㅋㅋ몸통도 쫄깃했고다리는 더 쫀득했음!오빠의 위시리스트,이루게 되어 나까지 기분이 좋았다해냈다 해냈어!ㅋㅋㅋㅋㅋ오... 끝나지않을것같던 여행이 끝이났듯 포스팅 또한 요기까지 달려왔네 ㅋㅋㅋㅋ 마지막 오피스타도매인 2박3일을 묵었던...과랑민박에 체크인을 하고근처에 진짜 먹을만한데가 없길래일단 그나마 가까운곳으로 차를 끌고 나간다2리터 700원 짱이야숙소에 차대놓고 잠깐 동네 구경하러 나갔을때진짜 큰 개가 오빠한테 달려들어서순간 온몸이 굳고 소리만 질렀는데 마음좀 추스리고 저녁밥사러 나간 시내(?)에도또 개가 돌아다니길래 이쪽동네 싫다고 진저리침ㅋㅋㅋㅋㅋㅠㅠ 다행히 주인있는 개긴했는데 제발 개 관리좀 ㅠㅠㅠㅠㅠ여튼 저지오름반점이라는 곳에서탕수육 하나 포장 완!!!컵라면 두개 사놨던거 끓여서같이 쏘오주 한잔~~~~넘넘 맛잇게 먹고ㅠㅠ!조금 남은 탕수육에 포테토칩으로 2차전SNL에서 MZ오피스만 골라보고ㅋㅋㅋㅋㅋㅋ 노곤노곤 반신욕으로 마무리찬바람에 오피스타도매인 뜨신물 최고였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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