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강민호는 팀에서 가장 큰 타자입니다. 40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민호는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도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강민호의 몸 관리 방식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는 진정한 롤모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야구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시리즈 0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강민호는 2011년, 2012년, 2021년 롯데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삼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하위권 팀으로 평가받았지만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강민호는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며 "야구는 모멘텀이 있는 경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분위기에 들어가면 얼마나 무서운지 정말 느꼈던 시즌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다른 팀보다 약했지만 분위기에 들어가면 정말 무서웠습니다. 역시 야구는 모멘텀이 중요하죠."

삼성은 2021 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민호는 3년 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확실히 더 견고하게 느껴집니다. 야수 라인업도 좋고 선발, 중간, 마무리 투수로 이어지는 마운드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수비가 탄탄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휩쓸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삼성은 17일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릅니다.

강민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포수로서 포스트시즌 데뷔 첫 등판하는 선발 투수 황동재를 이끌어야 하고, 강민호는 무릎 부상으로 구자욱이 빠진 상황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강민호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한 민호는 잠실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7(60타수 22안타) 5홈런 15타점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투수 황동재의 뛰어난 투구를 이끌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이 강민호가 바랄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현재 분위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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