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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서울 부동산은 활활… 분양가 '3.3㎡당 5469만원' 도도 24-10-12 07:00
건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는 지방을 압도하며 분양가가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년 평균(1800만원) 대비 267만원(14.8%↑) 오른 2067만원이다

이 가격은 전용면적 84㎡ 기준 한 채에 9078만원이 오른 셈이다. 2개월 이상 남은 연말까지 추가 상승이 이뤄질 경우 올해만 한 채에 1억원 이상 오를 가능성도 높아졌다.

서울은 지방을 압도한다. 서울은 지난해 3508만원에서 올해 5469만원으로 1961만원(55.9%↑)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용 84㎡ 기준 6억원 이상 오른 것. 인천(253만원↑)과 경기(204만원↑)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광역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평균 2036만원을 기록한 대전을 비롯해 대구(2014만원↑), 울산(2296만원↑), 부산(2356만원↑) 등 5개 지방 광역시 가운데 4개 지역이 올 들어 3.3㎡당 2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들 지역 모두 올해만 3.3㎡당 평균 200만원 이상 오르며 상승폭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023만원을 기록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2000만원을 돌파한 광주는 올해 1991만원을 기록하며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분양가가 떨어졌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 가운데서는 경북이 1554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만원(15.2%↑)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2614만원을 기록한 제주도 지난해(2457만원)보다 184만원(6.4%↑)이 올라 뒤를 이었다.

이밖에 ▲충북(134만원↑) ▲전북(+121만원↑) ▲충남(59만원↑) ▲경남(37만원↑) 등의 순으로 평균 분양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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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가 전년대비 떨어진 지역도 있다. 전남은 전년 1398만원에서 올해 1356만원으로 42만원(3%↓) 하락했고 강원은 올해 1479만원을 기록해 전년(1456만원) 대비 23만원(1.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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