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고전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요약
고전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1975년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미국영화입니다. 작가인 켄 키시가 1962년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고 '아마데우스', '래리 플린트'로 잘 알려진 밀로스 포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배우에는 잭 니콜슨, 루이스 플래처, 크리스토퍼 로이드, 브래드 도리프, 윌리엄 레드필드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아메리칸 뉴 시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제작은 마이클 더글라스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당시 비평가들에게서 최고의 극찬을 받은 영화이자 2007년 AFI 선정 100대 영화에 꼽힐 정도의 콜걸 대단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1993년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보존 영화로 선택되었고 로튼 토마토 지수 93%, 관객점수 93%의 높은 점수를 받은 데다가 메타스코어도 84점, IMDb에서는 무려 8.6을 받은 걸작이기도 합니다.
제작비는 450만 달러의 높지 않은 금액이 들었는데 1억 6,000만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대박을 터트리며 대성공을 하게 되지만 정작 감독은 영화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힘든 과정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던 커크 더글라스는 영화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오랫동안 하였으나 영화가 제작될 당시에는 이미 자신이 너무 늙어버렸음을 깨닫게 콜걸 됩니다. 이후 이 영화는 1976년 3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의 아들이자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에게 제작자로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게 해 주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가 제작될 당시 초반에는 원작자인 켄 키시가 대본작업을 함께 하였으나 영화 속에서 이야기를 서술하는 내레이션 부분에서 제작진과의 의견충돌로 중간에 그만두게 됩니다. 이후 그는 소송을 통해 이 내용을 합의를 보는 것에 승소하기는 하였으나 영화에 대한 애정은 식어버렸습니다.
이 영화는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하여 5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는데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과 각색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렇게 다섯 개 부문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콜걸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런 타이틀을 모두 다 석권한 영화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이라는 영화 이후 이 작품이 두 번째입니다. 이후 1992년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이 기록은 계속되었습니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양들의 침묵,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모두 각색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이미 원작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본상이 아닌 각색상을 타게 된 것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간호사역의 루이즈 팰레처가 연기한 밀드레드 래치드라는 인물은 미국영화연구소가 발표한 '영화 속 최고의 악당 캐릭터'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대표적인 악역이 콜걸 되었는데 그녀의 키가 180cm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욱더 강인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부모님께서 청각장애이신 까닭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소감을 수화로 진행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극 중에서 표현된 인물과는 전혀 다른 실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와 소설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데 이 새는 거위입니다. 이는 어느 한 노래의 가사인 '거위 세 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동쪽으로 다른 한 마리는 서쪽으로 나머지 한 마리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갔다'는 구절에서 따온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cuckoo'라는 단어의 뻐꾸기가 콜걸 의미하는 바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을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뻐꾸기 둥지는 결국 여기서의 정신병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스탠리 큐브릭이 생전에 좋아했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줄거리
1963년 오리건주에서 사는 맥머피는 권위주의라면 지긋지긋한 사람인데 그는 아동범죄를 저지르고 오리건 농장에서 일을 하게 되지만 일부러 미친 척하며 정신병원에 이송되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는 정신적인 결함이나 이상이 없었고 그저 편하게 지내기 위해 정신병원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송되게 됩니다. 이곳은 밀드레드 래치드라는 냉혹하고 환자들에게 정신적인 학대를 가하는 등의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으며 가혹하기 그지없는 간호사가 콜걸 책임자로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는 5명의 환자들이 있는데 맥머피는 이들이 래치드 간호사를 과할 정도로 무서워한다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맥머피는 이 환자들의 우두머리 역할을 하며 래치드와의 갈등이 생겨나게 되는데 카드내기에서 딴 담배를 래치드가 압수해 가기도 하고 맥머피는 비밀 크리스마스 파티라며 콜걸을 불러 놀기도 하는 등의 행동들을 합니다. 환자들이 회복되어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눈치챈 맥머피는 탈출을 결심하고 환자들 가운데 한 명인 빌리에게 탈출을 권유하지만 그의 마음은 딴 데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건들이 발생하며 병원이 엉망이 되어 콜걸 버린 것을 알게 된 래치드는 빌리에게 협박을 하게 되고 결국 그는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래치드는 일과를 예정대로 진행하자고 말하고 이에 분노를 느낀 맥머피는 그녀에게 공격을 하지만 직원의 제압 속에 기절을 해버립니다. 얼마 지나 맥머피는 지나칠 정도로 차분하고 온순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환자 가운데 한 명이 침실에 누워있는 맥머피에게 뇌엽절리술을 한 흉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너는 나와 함께 가자'라는 말과 함께 베개로 안락사를 시킨 다음 창문을 부수고 탈출을 하게 되고 그 소리에 잠을 깬 환자들은 환호를 콜걸 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