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남해 문어포인트-해루질문어-문어잡는노하우-문어요리... Cutie 24-07-31 18:07

1. 고스톱노하우 블로그 이웃의 글을 보다가 무인도에 가져갈 세 권의 책이라는 글을 봤다. 여기 무인도가 뭐 낚시하는 사람처럼 어제 들어갔다가 오늘 나올 수 있는 무인도가 아니라 ;의 정재영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 무인도를 떠날 수 없다는 가정 하에, 그러니까 무인도에 말뚝 박아야 한다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너무 쉽게 나오는 문제 아닌가?​일단 지루해야 한다. 그래야 오래 읽을 수 있으니까. 내 책 들고 가봐라. 이틀이면 다 읽는다. 이틀이 뭐야? 3권처럼 얇은(!) 책이면 한나절이면 다 읽겠구만. 하지만 내가 무인도에 이틀만 있을 게 아니니 일단 지루해야 하는 게 중요하고, 다음으로 중요한 게 사람이 많이 등장하고 족보가 꼬여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 이름과 그 꼬인 족보를 외우느라 시간을 보낼 수 고스톱노하우 있거든. 마지막으로 길어야 한다. ​이러면 답이 나오는 거 아닌가? 나 같으면 이 세 권의 책을 들고 가겠다. 단, 여기서 말하는 권은 낱권 한 권뿐만 아니라 한 시리즈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전집.​1) 성경 빵잽이들이 괜히 성경 열심히 읽는 게 아니다. 회개? 회개는 무슨 개 풀 뜯어먹는 회개인가? 사람 안 바뀐다. 그래도 그런 극악무도한 것들이 성경을 읽는 데에는 간지나게 시간 죽이는 데에 성경만큼 좋은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2) 단테 – 신곡 그림책지루하고, 사람들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족보도 꼬여있고, 길다. 모든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3) 어윈 크라이시그 – 공업수학(!) 아름다운 푸리에 코사인 급수사실 세 번째에는 정말 많은 후보가 있었다. 초서의 ;은 지루함의 원탑이지만 길지 않다. ​지루한 고스톱노하우 책이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교과서만큼 지루한 책이 어딨겠나? 그리고 그 교과서 중에서도 공수만큼 두꺼우면서 지루한 책이 또 뭐가 있겠나? 근데 또 이게 문제를 풀다보면 재밌거든. 시간 죽이기에 공수만큼 좋은 게 또 어딨겠나?​;이고, 다들 잘 아시다시피 dick은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속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프란시스 은가누가 졌다. 진 것도 그냥 진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떡실신을 하면서 졌다. 사실 UFC 헤비급은 브룩 레스너가 랜디 커투어를 꺾으면서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는데 케인 벨라스케즈가 레스너를 꺾고, 그 벨라스케즈를 주도산이 꺾고, 둘이 왔다갔다 하다가 베우돔 잠깐 끼고, 그걸 미오치치가 정리하고, DC에 이어 다시 미오치치가 자리를 찾고, 그 미오치치를 은가누가 꺾으면서 대충 평정하는 분위기였는데 고스톱노하우 아무리 복싱이라지만 은가누가 저렇게 떡실신을 하며 캔버스에 나자빠지는 모습을 보는 게 좀 신기하다. 은가누는 뭐랄까? 다른 선수들이 인간계 선수들이라면 은가누는 인간이라기보다는 침팬지나 고릴라, 그중에서도 대장인 알파 메일 같은 그런 느낌의 선수였다(생긴 것도 그쪽에 가깝다). 오죽하면 역대 P4P 1위인 존 존스마저도 은가누가 무서워 계속 도망을 다녔을까? 은가누가 어떤 선수인지 잘 보여주는 사진 한 장. 미오치치의 1차 방어전이었는데 과연 누가 승자였을까? 미오치치가 3차 방어까지 성공했으니 당연히 미오치치가 이겼겠지. 근데 얼굴을 보면?그런 선수가 너무 인간처럼 보이는 앤서니 조슈아에게 진짜 장난하는 거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깨죽이 나니 뭔가 비현실적인 체험을 하는 느낌이랄까? 더군다나 은가누의 최대 장점인 탈 인간급 맷집을 그렇게 우습게 부숴버리다니!​그러거나 말거나 내 마음속 헤비급 고스톱노하우 챔피언은 여전히 주도산. 다른 선수들은 먹어주는 레슬링 기술이 있거나 아니면 펀치 한 방으로 상대방을 가루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었지만 주도산은 인자강(인간 자체가 강하다)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이었다. 게다가 브루스 버퍼가 소개할 때의 포즈는 진짜 간지 그 잡채.3.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을 때 그 남자를 꼬시기 가장 좋은 방법이 뭔지 아나? 뭐든 먹이는 거다. 먹이면 넘어가게 되어있다. 대부분 남자는 혼자 뭘 해 먹기는커녕 차려 먹기도 귀찮아서 사 먹는데 그 먹을 걸 챙겨주는 게 얼마나 자기를 챙겨주는 것 같고 고마운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진짜 막장 인생들처럼 보이는 함바집 아줌마와 노가다 아저씨가 정분나는 장면이 많이 나올 거다. ​황무지에도 꽃은 피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스톱노하우 아줌마는 남자가 그립고, 아저씨는 여자가 그리운데 아줌마가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아저씨를 한 명 찍었다고 치자. 그 아저씨에게 달걀프라이 몇 번만 챙겨줘도 남녀상열지사의 새 지평이 열린다. 원래 남녀 관계라는 건 부처님도 모르는 법이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풀어갈 수도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언제나 답은 간단하거든. 학력고사 수학 주관식 문제의 답이 뭔가? 문제는 졸라 복잡해 보이지만 답은 0, –1, 또는 e이다. 언제나 답은 간단하다. 원래 그런 거다. ​혼자 사는 남자가 SNS나 블로그에 남들보다 재밌게 글을 쓰면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도 못할 스펙타클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SNS나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외롭다는 뜻이고, 혼자 산다는데, 심지어 글까지 재밌게 쓰는데 어떤 일이 벌어지겠나? 그냥 순수한 뜻으로 같이 고스톱노하우 술 한잔하고 싶다는 사람과 모두 만날 약속을 잡으면 한 반년 정도는 매일 술을 마셔야 할 것이고, 심지어는 게이가 접근한 적도 있다. 진짜.​여자 건 남자 건 모든 게 다 귀찮은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나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거나 나가고 싶은 자리가 아니면 그냥 철벽을 친다. 철벽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도 아니다. “오지마, 씨발. 오지마, 씨발.” 이러면 편해서 장난치는 줄 알고 더 다가오는 인간들이 있거든. 철벽은 매우 정중하고, 예의 바른 극존칭의 단어를 써가며 매우 친절하게 댓글을 달지만, 아주 작은 틈이라도 보여주지 않는 거다. 그거면 충분하다. ​뜬금없이 생각난 온라인 노하우.​4. 오늘 고른 곡은 스카이락의 ‘Wildflower’. 한가한 일요일 오후에 낮술에 취해 널부러져 있을 때 이런 노래라도 흘러나오면 그거야말로 고스톱노하우 성공한 인생 아니겠나? 이재용이 하겠어? 그렇다고 정용진이 하겠어? ​그러니까 세 명이서 크림대하 작은 것 하나와 팔보채 하나 또는 덴뿌라와 양장피에 아, 그래. 삼선짬뽕국물도 하나 시켜줘야지. 어쨌든 이런 조합에 세 명이니까 연태 대짜 두 병이나(경향신문사 맞은편에 있는 정동의 서안에 가면 술이 1+1) 천진 대짜와 소짜 하나, 아니면 부부 두 명이 오붓하게 소양해삼 하나 깔아놓고 남편은 천진, 아내는 연태를 딱 각일병씩만 하면 그게 천국이지 인생 뭐 있겠나? 이 노래는 그런 천국의 라이프에 향미 증진을 위한 미원 같은 곡이고.​향미. 장향미 선생이 요즘 뜸한데 그 냥반 뭐하고 사시려나? 아직도 베트남에 있나? 한국 들어오면 한 번 보기로 했는데 그게 1년이 넘었네 그려. 잘 살겠지 뭐. 내가 걱정할 고스톱노하우 일도 아니고, 누가 누굴 걱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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