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맛집/일산맛집 추천 [백석 명월관]_내돈내산 맛집... | Kylie | 24-07-01 10:27 |
백석 일산명월관 살지만백석 맛집 은근히 잘 안가는 나,,,이번에도 계획충 내칭구들이 찾아준백석 맛집으로 출동-!!!!!!!!이날 썸머 생일이라서 원래졍과 졔까지 넷이서 저녁 먹기로 했는데졔는 코로나를 피해가지 못하는 바람에맛집만 찾아주고 본인은 못 왔다는슬픈 사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87번길 3605화~금 17:00-23:00토~일 16:00-23: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휴무주차 그냥 일산명월관 근처 골목에 대야해서뚜벅이 추천#백석맛집 #백석술집 #백석요리주점 #명월관사실 졔가 여기 가자고카톡으로 사진 보내줬을때백석에 있는 운도나 밤리단길 코주방 느낌으로예상했는데 (사진 대충봄 ㅎ_ㅎ)도착하고 보니 새빨간 가게의 올드한 느낌에 적지않게 당황했다.이름만 같은 다른 중국집으로 잘못온건가...?했음사진보면 알겠지만 너무나 강렬한 빨간색그리고 그 앞에는 한자로 명월관이라 써진엄~청 일산명월관 큰 간판이 있어서긴가민가 했다.이것봐... 겉에서 보면 감성주점 느낌 아니라서당황했다구,,,,(참고로 안에는 예쁨)명월관은 조선최초의 민간 요리집이었다고 한다.백석 명월관은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개화기컨셉의 퓨전요리주점이라고 한다.그래서 그랬구만,,,입구에는 손님들이 그동안 마신것으로 추정되는빈 술병들이 전시되어 있어 인상 깊었다.병도 다 제각각이어서재미있는 연출이었음.토요일 저녁 6시쯤 갔더니 이미 자리가꽉 일산명월관 차있었다.ㅠ당황쓰....다행히 한테이블 자리가 생겨서웨이팅 할뻔하다가 극적으로 바로 착석!(웨이팅 시러하는 우리는...그 찰나에다른곳 가야하나 생각했음....)명월관을 이번에 처음가봐서이렇게 인기 많은줄 몰랐다.앉으면 바로 주시는 메뉴판.손님이 많은 집이라 그런지주문 최소금액이나 이용시간에 제한이 있으니안내되어있는 이용방법을꼭 읽어보고 참고하기!메뉴판 보는데 눈돌아감...!!!그저그런 술집 안주 메뉴가 아니라명월관만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뭘 일산명월관 시켜야하나 진짜 고민했다.열심히 고민해서 메뉴를 주문하니가져다 주시는 물컵,앞접시,수저앞접시 초큼 올드하면서도 예뻐서사진 찍어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는 이렇게 꾸며져 있었는데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장면이라아주 강렬했음!술잔들이 아주 예쁘구만-저자리 앉고 싶었는데 예약석이었는지우리는 물고기들 옆에 앉았다.카운터-큰어항-우리 테이블이었는데물고기가 꽤나 커서밥먹을때 초큼 신경이 쓰이고 징글...왜냐면 어깨가 어항에 닿을 정도로테이블과 어항이 붙어있어서물고기를 일산명월관 신경 안쓸래야안쓸수가 없었음.....ㅠ징그러워물고기 싫어하는 사람들은좀 밥맛 떨어질것 같기도 했다...(난 애써 그쪽 안쳐다봄...)이건 초큼 구조를 개선 해야하지 않나 싶어용...갠적인 생각^~^요 부분이 명월관에서제일 예뿐곳-!기다리고 있으면시래기 장아찌...?여튼 시래기로 만든 반찬을 갖다주시는데이거 대존맛...별거 없는데 여튼 존맛...첫번째 메뉴한돈깐풍탕수육 20,000명월관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이다.꿔바로우 사이즈의 탕수육 일산명월관 위에매콤짭짤한 소스가 얹어져 있고그위에 파와 마늘플레이크가 팍팍 뿌려져있다.군침이 싹도네가위로 쑹덩쑹덩 잘라서같이 주문한 베이컨볶음밥과같이 먹으면 꿀맛!중국식 베이컨 볶음밥 9,000두툼한 통베이컨이 들어가 있는 볶음밥인데중국집 볶음밥이야 말해 뭐해~!우리가 젤 기대한 마지막 메뉴 등장!!!우삼겹 마라전골 25,000숯불직화한 우삼겹과은은한 마라향이 느껴지는 국물 조합이라술이 그냥 술술 들어가는 일산명월관 맛????안에 당면이랑버섯, 가지 등이 듬뿍 들어있다.당면 있는 줄 모르고 시켰는데낭낭히 들어있어서셋 다 신나게 건져먹음메뉴 세개 다 진짜 맛있었다????특히 탕수육 존맛,,,아 근데 다 술 안주라 그런지간이 대체적으로 자극적이고센 느낌이었다.그래서 술이 술술 들어가긴함^~^메뉴들이 퓨전이라 다 특이해서한번 방문하는걸로는 부족하다.다음번에 또 와서안먹어 본거 시켜봐야지 일산명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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