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앙리 레플리카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展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 ​​중랑아트센터에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하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중랑구 구민인데중랑아트센터를 처음 알았네요레플리카전이긴 하지만 앙리마티스의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총 56작품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고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무료전시이고실감미디어 '중섭이 그린사랑',모두랑 중랑 '중랑이 사라졌다'등의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답니다가까운 분들은 가볍게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2024 중랑문화재단 봄 기획전​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앙리마티스레플리카 체험전​입장료 무료전시기간 2024. 04.17(수) ~ 06.22(토)관람시간 화~토 10:00~18:00(일, 월, 공휴일 휴관)전시장소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중랑구 망우로 353 상봉 이노시티 C동 레플리카 지하2층경춘선 망우역 앞 엔터식스/홈플러스 옆주차는 3시간 무료 가능하고앞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홈플러스 주차장에서 안으로 쭉 들어오면C동 상가쪽에 주차하시면 가까워요전 엘레베이터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도슨트/오디오가이드도슨트화~금 : 16시토 : 10시30분, 14시, 16시​인원 15명 정도로 현장접수하여진행하며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시간맞춰 도슨트를 들어도 좋고​큐피커 앱으로 오디오가이드이용하셔도 좋습니다​​저는 오후5시쯤 관람했는데평일 오후라 그런지 관람객이 많지 않아조용하게 느긋하게 관람했어요​​앙리 마티스Henri marisse (1869-1954)앙리마티스는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20세기 초반 시각예술의 발전을 이끈예술가중 한명입니다판화, 일러스트, 책 디자인, 카펫 등섬유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였으며,그가 선보인 간결한 형태의 컷아웃 기법은현대의 그래픽 디자인에도 레플리카 많은 영향을 끼쳤죠마티스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형태의 단순화, 색채의 추상성을 작품에 반영함으로써현대미술의 대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1. 모방과 습득1890-1905년경 마티스는 아카데믹한 전통적 회화의 습득과 더불어 후기 인상파 화가인 반고흐, 폴 세잔의 영향을 받아 신인상주의의 분할묘법등을 선보이며 19세기 여러 미술 운동에서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예술을 살찌우고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다1890-1905폴 시냑의 영향으로 분할묘법으로 제작된;​앙리마티스의 초기 점묘화 작품들을볼수 있어서 좋았어요색감 너무 예쁘다????앙리마티스 최근에 본 전시가후기 컷아웃 작품들 위주여서회화 작품들이 낯설면서도 반갑네요약간 고흐느낌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모자를 쓴 여인, 마티스 부인의 초상화 등은1905년 레플리카 야수파 화가로서전환을 맞는 작품입니다모자를 쓴 여인, 1905​2. 야수파 - 오달리스크1906년 무렵부터 야수파 화가들의 작품에서는 반고흐와 조르주 쇠라의 영향을 합친 듯한 혼합 기법은 없어지고 폴 고갱의 영향을 받은 평면적 색면이나 아라베스크 패턴이 등장한다 마티스는 1906년 알제리 여행에서 구입한 섬유제품과 도자기의 장식적인 문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점차 단순화되고 장식성이 두드러진 작품을 제작한다1906-1940​​좋아하는 작품 발견색감은 조금 다른듯 하지만그래도 눈호강 해서 좋아요 :)마티스 특유의 얼굴표현이 담긴작품이라 마음에 드네요!​​​3. 페이퍼 컷 아웃마티스 말년 가장 주목할 만한 작업은 색종이 콜라주일 것이다 레플리카 류머티즘으로 인하여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되었을 때 붓 대신에 가위를, 물감대신에 색종이를 사용해 콜라주의 회화 요소로써 평면적 성격을 부활시켰다 마티스가 특별한 것은 색채의 관계를 실험하는데 있어 색종이 오려붙이기, 즉 파피에 콜레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41-1953컷아웃 기법은 과슈로 칠해진 종이를원하는 형태로 오려 캔버스에 붙이는 기법입니다​색을 오리는 방법은가위로 소묘를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고처음엔 구성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사용하였던 것이 결국엔 회화의 표현요소인드로잉과 채석의 과정을 동시에 일체화시키는단순화로 귀결시켰습니다​내가 초록색을 그린다고 해서그것이 풀을 의미하지 않는다마찬가지로 파란색을 택한다고 해서하늘을 그리고 있는 것은 레플리카 아니다​앙리마티스의 전시를 처음 보았을 땐색종이로 오려붙인 작품이라고 해서너무 쉽게 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두번째, 세번째 전시를 보게 될수록그의 인생을 들여다볼수록그열정과 단순화시킨 간결함에볼수록 감탄이 나오네요​​4. JAZZ BOOK1943년에서 1947년 사이 제작된 책 ;의 삽화에서 시작된 과슈로 채색된 종이를 오려 붙이는 작업은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마티스 창작의 중심이 된다 마티스에게 '오려붙이기'는 기존 회화에 대한 도전인 동시에 즐거운 표현 수단이었다1947마티스는 침대 위에서가위를 연필대신 사용하여색종이 작품을 만들었는데요이것이 재즈 시리즈를 비롯하여걸작들이 탄생한 계기가 되었어요​​;는 '베르브'의 편집자 테리아드에 의해1947년 출간된 앨범입니다마티스에 의해 과슈로 레플리카 채색된 종이를오려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한 뒤이것을 스텐실 판화로 제작한 것입니다​​병환 중에도 침대에서즐겁게 작업했을 마티스를 상상해보았어요나라면 어땠을까 하면서​인생을 즐기는 사람은재미있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재미있게 해낼 것이라고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던데앙리마티스가 꼭 그런사람 같아요요즘 합리화를 하며쉽게 살아가려는 저에게자극이 되는 시간이기도 했어요​체험 프로그램아까 제가 맘에 든다고 했던 작품이네요?스티커를 이용해서 작품을 꾸며볼 수 있어요 저도 참여해보았어요​또 하나는 앙리마티스의 작품의도안에 색으로 채워보는 컬러링체험입니다​자신만의 색깔로 개성있게 컬러링을 했네요​엄마손, 아빠손 붙잡고 온 친구들이열심히 색칠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아이들과 함께 와서 작품도 레플리카 보고체험도 할 수 있는 전시였어요​옆 전시실 다른 전시도간단히 소개해봅니다​​중랑아트센터 실감미디어 상설전시《중섭이 그린 사랑》23.12.06(수)~24.09.14(토)미디어 아트 ;은중랑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미디어기술과 융합시킨 창작영상물입니다​​2023년《모두랑 중랑》 결과공유전시 중랑이 사라졌다중랑이 사라졌다는지역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미스테리 AR 실감 전시라고 하네요​​​앙리마티스 레플리카전 후기​​그래도 다행히 전시 종료전에 평일찬스로 관람하게 되었는데무료전시임에도 작품도 초기 작품들,회화작품들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알고보니 2022년 반고흐,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중랑문화재단의 세번째 레플리카 전시였어요집에서 가까운 곳인데 그동안 몰랐다니!앞으로는 어떤 전시 하는지 종종 챙겨봐야겠어요​​#중랑아트센터 #앙리마티스 #앙리마티스전시 #서울무료전시 #6월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