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상 중단 시사한 캐나다 중앙은행, 포커고수가... | Grace | 24-02-23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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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포커고수 스타크래프트뿐만 아니라 e스포츠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임요환. 그는 지금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서 활동하며 홀덤이라는 종목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WPL TV에 주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는데, 덕분에 그의 이름만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들렀던 시청자들도 금세 홀덤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는 후문.가장 최근에 있었던 임요환의 포커드랍십 방송에서도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패기롭게 Boxer배 토너먼트에서 자신을 최종 탈락시키면 WPL 코인으로 10억을 준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최종 탈락은 커녕 시작하자마자 광탈을 하는 굴욕을 포커고수 당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실력이 좋은 선수도 운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은, 색다른 재미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임요환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WPL 토너먼트나도 한 번 즐겨보자계속해서 방송을 보다 보니 '어? 내가 해도 저거만큼은 하겠는데?'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기더라. 그 길로 바로 WPL을 설치해봤다. 우선 이곳의 가장 좋은 점은 참가비가 없어도 누구나 무일푼으로 참여 가능한 무료 토너먼트가 있어서 언제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이미 진행 중인 게임은 도중에 참여가 되지 않고 관전만 가능하고, 포커고수 빨간색으로 '등록 중'이 뜬 토너먼트를 노려야 한다. 아니면 그 이후에 있는 토너먼트의 시간을 눈여겨보았다가(알람을 설정해두면 좋음) 내 여가시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마침 8분 뒤에 시작하는 게 있길래 바로 신청 완료한 모습. 경기 시작 1분 전에는 팝업창이 뜨며, 10초 전이 되면 바로 방에 입장한다.일반 자유 매치와 비교해서 토너먼트는 확실히 진지한 분위기라는 게 느껴진다. 폴드를 하는 경우가 많고 나도 한 번 잘못 지면 테이블에서 쫓겨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신중하게 임한다. 화면 우측에는 현재 순위가 포커고수 실시간으로 뜨기 때문에 오르락내리락하는 내 순위를 보면서 괜히 조마조마 해지기도 한다.수차례 무기력하게 폴드만 던지다가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Q 원페어 스타트면 아주 좋다는 판단에 콜.테이블에서는 Q 한 장이 더 나오면서 트리플이 되었고, 다른 참가자들도 올인으로 응수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결과는 나의 승리. 이 한 판으로 80위에서 20위권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왔다. 순위가 오르는 기분이 확실히 짜릿하다.이번에는 9, 10이 들어왔다. 스트레이트를 노려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볍게 콜을 해본다.하지만 아쉽게도 스트레이트는 물 건너가고, 혹시나 싶었던 플러쉬의 가능성도 없어졌다. 3, 포커고수 10 투페어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폴드 할까? 하다가 엄청 커진 판도 아니고 이 정도면 승부를 걸어볼 만하겠다는 판단에 콜을 했다.그랬더니 마지막 카드가 10이 뜨면서 예상치도 못했던 풀하우스가 메이드됐다. 이건 내 게임이다!하는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냅다 올인을 해버린다.결과는 역시 나의 승리. 28위까지 내려갔던 순위를 다시 16위까지 끌어올린다.진짜 대박이었던 건 이번 판이다. 하트 2개가 뜨길래 플러쉬를 노려보겠다는 마인드로 콜해봤다.아 ㅋㅋ 플러쉬가 무슨 개이름이냐고~근데 이게 진짜 되네?어쩐지 이 판은 무조건 이겼다는 생각이 들면서 포커고수 벳을 최대로 올렸다.그걸 본 다른 참여자의 반응 블러핑 같은데..하지만 블러핑이 아니라 진짜였고나와 함께 올인을 했던 그분은 유쾌하게 박수를 남기며 사라졌다. 순식간에 9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순위권의 궤도에 올랐다. 71위에서 여기까지 올라오니까 감회가 남다르고 '이 맛에 토너먼트를 하는구나'싶더라.그 뒤에는 나도 모르게 좀 무리를 하다가 25위로 마무리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나처럼 평범한 플레이어가 142명 중 25위안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나름 뿌듯한 성취였고, 다음 토너먼트도 기대하게 된다. 거진 1시간마다 경기가 있고 참여자도 많기 때문에 당분간 홀덤의 매력에 푹 포커고수 빠지지 않을까 싶다.백만 달러(1천억 원) 규모의 빌리어네어요즘 WPL 유저들 사이에서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는 토너먼트는 다름 아닌 빌리어네어 프리썸머 시리즈다. 6월 17일 목요일부터 20일 일요일(12시가 마지막 참여 기회) Day1에 참여하여 블라인드 레벨 17에 도달하거나 참가 인원 20%이하가 남을 때까지 생존하면 Final에 참여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토너먼트다. Final은 20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억만장자를 뜻하는 빌리어네어에 맞게 개런티는 무려 1,000억 코인(바이인 2억 코인)이 걸려있다. 앞서봤던 무료 토너먼트 개런티가 1,000만이고 앞서 임요환이 자신을 이기면 주겠다고 약속한 포커고수 칩이 10억이라는 점을 떠올려보면, 좀처럼 보기 힘든 빅딜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다.나 홀덤 좀 한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도전해봐야 할 이유이며, 룰을 잘 모르더라도 7포커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테니 밑져야 본전으로 접속해보시길 바란다.[게임다운로드]끝으로 임요환의 포커드랍십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진행되니, 도란도란 썰도 나누면서 임요환이 폭망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김수조의 포커페이스 방송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고 있어 홀덤 포커 대회 고수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이 포커고수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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