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인천광역시 유기견보호소 남동구 앵고개로 928경기도 부천시 소향로 181 1층 124호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04 1층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42번길 38 라이저오피스텔 113호~115호1566-8713​​안녕하세요요즘 계속 비가 내리고 날이 흐리네요​그 덕분에 여름은 물러나고 고즈넉한 가을이다가오는 것만 같습니다.​오늘 저의 이야기는 인천유기견보호소에서저의 새로운 친구를 입양한 이야기 입니다.저는 어려서 부터 키우던강아지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그 아이를 하늘 나라로 보내고 나서두 번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않겠다 다짐 했습니다.​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유기견보호소 슬픔이었거든요,그 뒤에 시간이 지나며 저는 독립을 했고,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그렇게 평범해진 일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저의 직장 동료가 주말에 뭐 하냐며 인천유기견보호소에 강아지를 입양하러 가려고 하는데 혹시 함께 가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습니다.​​저는 흔쾌히 좋다고 답변 했습니다.사실 주말이라고 약속도 없었고,워낙 서로 의지하던 동기 였기에,주말에 함께 인천유기견보호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태어나 처음 가본 유기견 보호소는 제 생각과는 좀 달랐습니다.​​엄청 깔끔한 시설과 유기견보호소 정돈된 느낌옥상에는 인조잔디가 깔려 뛰여 놀 수있는 공간이 있고, 저는 애견 카페인가?싶을 정도의 괜찮아 보이던 공간이었습니다.아 ~ 요즘 보호소는 이렇게 생겼구나싶었지만, 이곳이 특별하다고 느낀 건상담을 받으면서 였습니다.​​이 곳은 인천유기견보호소 뿐만 아니라광주 천안 등등 전국 각지에 위치해있고,안락사 없이 모든 동물을 건강하고안전하게 평생 보호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그 말에 정말 대단한 곳이라는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몇만 마리의 강아지 고양이의 유기견보호소 건강을하나하나 다 케어해가고 교육까지시켜가면서 입양 준비도 해주고,노견 노모는 하나 하나 따로 케어해주면서어떻게 그럴수 있을까?​​나는 한 마리도 그렇게 힘들게 지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이 보호소가조금 다르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파양률을 줄이기 위해 입양자의생활환경과 라이프스타일 등까지 이야기 하면서, 그에 맞는 견종이나 아이들을추천해 주고 있었습니다.​​상담실에서 5마리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그 아이들을 보러 나왔습니다그렇게 나와서 강아지를 만나는데제 눈을 사로 잡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제가 전에 키우던 유기견보호소 강아지와 너무 닮은 강아지에게서시선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종이 같아서 그랬을까요?도그마루에서 만난 강아지에게온통 마음을 뺏겨버렸습니다.그렇지만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회사 동기가 5마리를 확인하는 동안 그 아이를 보고 있었습니다.​동기는 조금 고민하겠다고 하면서 우선 인천유기견보호소를 나왔습니다.​​동기와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머릿속에서는 오늘 인천유기견보소에서 만난그 강아지의 모습이 계속 떠올랐습니다.​한참 그 모습을 그려보다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오늘 있었던 일을 부모님과 이야기 하며그 아이 내가 데려올까? 라고 유기견보호소 어렵게 말하자부모님은 제 판단을 존중하겠다 하셨습니다.​​제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아시는부모님께서도 입양을 허락해주셨어요.제가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다음날 인천유기견보호소로 향했습니다.그리고 상담사 분에게 이야기를 드렸습니다.​그 후 한참 상담을 받은 뒤에다시 그 아이를 만났고입양 절차까지 모두 밟았지만당일 데려오지 않고, 3일 뒤에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집에 와서 대청소도 하고,필요한 용품과 사료 들도 정리하고,기분 좋은 떨림으로 3일간 잠을 설쳤습니다.​3일 뒤 저와 동기 유기견보호소 모두 아이를 입양 했습니다. 동기도 결국 입양을결심했더라구요.​입양할 때는 몰랐지만인천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을 하게 되면의료비 할인 / 호텔 무료 이용 / 훈련소 /웰컴 기프트 등등 엄청 지원을 해주시더라구요.​​그렇게 저와 동기 모두 새로운 식구를 들이게 되었습니다.사실 부모님은 독립 중인 제가 새 식구를 집에 들이는 것 자체가 맞나 싶으셨다 하셨지만 새 아이를 입양한 날 두 분 다 저희 집에 오셔서아이를 만나셨습니다.​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어머니는 유기견보호소 평상시 그렇게 자주 저희 집에 오시는 편이 아닌데, 이제 자주 오셔서 거의 매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도 하시곤 하십니다.​​독립을 해서 쓸쓸했었는데강아지를 입양하고 나니 집안 전체에 생기가 가득해진 느낌이 듭니다.​누군가에게는 제 선택이 즉흥 적이고, 이전의 강아지 생각에지금의 강아지를 입양한 거라이야기 할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닌충분한 고민과 상담을 통하여인천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하게 되었던저의 이야기 였습니다.​​​​동물판매허가번호 : 3230-0032​본 포스팅은 보호소 방문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송도유기견보호소#용산구유기견보호소#마포구유기견보호소#성동구유기견보호소#연제구유기견보호소#계양구유기견보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