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강아지 강아지친구 씨름 혹은 강아지 레슬링 하듯 노는 모습은 강아지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나는 사회적인 놀이 행동입니다.^^구월이는 저의 첫 강아지나 다름없어서 처음에는 이게 노는 건지 싸우는 건지 헷갈리는 때도 있었어요.조금 격한 것 같은데 놀도록 가만히 둬야 하는 건지 말려야 하는 건지..산책 가거나 애견카페에서 강아지들끼리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개체별로 놀이 스타일이 무척 다른 것을 보실 강아지친구 수 있어요.구월이같는 깨발랄 강아지들은 저렇게 격하게 부딪혀가며 놀거나잡기 놀이만 하겠다는 강아지들도 있고요.아니면 냄새만 맡고 데면데면 자리를 지키는 강아지들도 있어요.격하게 노는 강아지 레슬링 놀이 특징 ​강아지들이 서로의 몸에 닿거나 밀거나 껴안거나 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이때 종종 얼굴이나 목을 밀거나 상처가 나지 않는 강도로 깨물기도 합니다.이러한 사회적인 놀이는 강아지들끼리 서로의 관계를 확립하고 강아지친구 운동신경을 자극하여 활력을 돋워 줍니다.또한 플레이 바우 등 몸짓 언어를 통하여 강아지들끼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위 모습은 애견카페에서 대형견들끼리 노는 모습을 촬영한 것인데요.짖는 소리도 예사롭지 않고 이도 많이 드러내길래 싸우는 건가 했는데 적정 거리를 두며 플레이 바우 자세로 놀자고 초대하는 것이더라고요.구월이의 산책 친구 마루~언제 어디서 만나던 포옹으로 시작해서 레슬링으로 끝나요.아무리 강아지친구 격하게 놀아도 아무도 안 짖는 게 킬포예요.강아지 레슬링 놀이 관찰 시 주의할 점​반면 강아지들이 씨름이나 레슬링처럼 격하게 놀다 보면 점점 흥분도가 세져서 간혹 진짜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기는 해요.한 강아지만 계속 위에 있거나 밑에 깔리는 경우, 한 마리만 일방적으로 몰이를 당하는 경우 등은 공정한 놀이가 아닐 가능성이 커요.만약 강아지들의 몸짓이 너무 강아지친구 과격해지거나 몸에 긴장감이 돌며 뻣뻣한 상태로 입질을 많이 하면 보호자가 개입하여 분리하는 것이 필요해요.또한 몸집 차이가 큰 강아지들이 격하게 노는 경우 놀이 과정에서 다치는 강아지가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몇 살까지 격하게 놀까?​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격하게 노는 경향이 더 있는데요. 에너지 소비 요구량도 크고 아직 카밍 시그널 등 사회화를 배워가는 과정이기 강아지친구 때문이에요.대체적으로 1~2살이 되면 조금은 얌전해지니 안전하게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찾아주시는 것도 좋아요.구월이도 어릴 때 개만 봤다 하면 앞발부터 들고 다가가서 제가 고생을 좀 했는데,1살 좀 넘어가니 아주 약간은 나아졌어요.그렇지만 타고난 놀이 성향은 대체로 계속 가는 것 같아요.저는 9살인데 구월이처럼 방방 뛰는 푸들도 봤거든요ㅋㅋ놀이 성향이 맞는 친구와는 괜찮지만 예민하거나 강아지친구 소심한 강아지들에게는 부담스러우니 무작정 인사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그래서 강아지 커뮤니티에 격하게 노는 강아지 놀이 스타일로 고민하시는 보호자님들이 꽤 계시더라고요.혼자 두자니 심심해하고 다른 강아지한테 붙여주자니 민폐 될까 걱정되신다고..그 맘 알죠 알죠.그래서 저는 비슷하게 노는 강아지를 만나면 열심히 헌팅을 합니다..^^극 I인 제게 있어 챌린지 그 자체였다는..ㅋㅋ덕분에 지금은 만나기만 하면 원수처럼 힘겨루기 하다가도 형제처럼 강아지친구 나란히 곯아떨어지는 강아지 친구도 생겼어요.참 감사한 일입니다.자주 만나서 놀던 곳을 어쩌다 약속 없이 지나가면 친구 기다릴 거라고 따라오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얘네들도 친구 없이 못 사는 애들이구나 싶어요. 강형욱 훈련사님도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 강아지가 있는 게 사회성 기르기에 가장 좋다고 말씀하신 게 기억나네요.우리 강아지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놀이 스타일이 잘 강아지친구 맞는 친구들을 만들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