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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가운데에 이런 공간이…삭막했던 철길 위에 울창한 공원 들어선다 dodo 25-05-23 08:57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이 조성된다.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위에 선로데크를 건설해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용산과 한강을 잇는 보행녹지축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련 작업은 앞으로 18개월간 진행된다.

인공 선로데크 건설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 공간 대개조의 일환이다. 동시에 용산국제업무지구 4대 전략 중 하나인 ‘입체보행 녹지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철도 노선으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한강 접근성을 확보해 서울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철도 상부엔 복합 녹지 공간과 커뮤니티 광장, 문화·휴게 공간 등을 구성해 시민의 일상과 도시 기능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곳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설계 용역사로 (주)유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설계자의 기술력과 창의력을 적극 반영하는 ‘기술제안서 평가(TP)’ 방식을 활용했다.

용역사는 복개 방안 구체화, 구조 안전성 확보, 교통 소통 대책 수립 등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철도 시설과의 조화도 검토할 예정이다.부발역 에피트 특히 운행 중인 철도 공간에서 기술적 타당성과 작업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및 철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기반시설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H공사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 4개 신설 도로의 기본·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동서 방향 연결 도로(A-1), 강변북로 연결 도로(A-2), 남북 방향 연결 도로(B-1)와 용산역 전면∼백범로 연결 도로(B-2) 등에 대한 용역계약이다. 광역 교통 개선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설계 완료 및 착공, 2031년 상반기 도로 개설을 목표로 한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선로데크 사업은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시를 사람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보행 친화적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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