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나라의 온라인고스톱 재정은 고스톱과 똑같음.​누군가 생산하면 누군가 소비한다.​누군가 잃으면 누군가 딴다.​고스톱을 해보면 네 명이서 시작한 고스톱은 결국 한 명의 독식으로 끝이난다.​현실 경제는 온라인 고스톱과 같다.​온라인 고스톱의 특징은 돈을 잃은 사람에게 무료 게임 머니를 지급한다는 점이다.​그래야 고스톱 게임에 유저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현실도 마찬가지다.​국가는 국민을 지켜야 하는 온라인고스톱 의무가 있기 때문에 서민을 지켜야 한다.​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기조인 민생회복지원금은 그런 성격을 띄고있는 것이다.​돈을 모두 잃은 유저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무료 게임 머니.​당장 경기악화로 힘든 개인에게 지원금은 숨통을 트여줄 것이고, 자영업자는 그들의 소비를 받아서 숨통이 트일 것이다. 자영업자가 구매하는 원재료들은 또 소비로 이어지고 경제가 온라인고스톱 순환한다.​표면적으로는 그렇다.​하지만, 게임으로 돌아가보자.​온라인 고스톱에서 처음 승자가 높은 확률로 끝까지 승자다.​현실세계에서도 부자가 높은 확률로 부자다.​그 이유는 경제 원리의 이해도 차이에 있는데,​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생산수단의 소유가 가능한 것이 핵심 권리이기 때문이다.​생산수단을 가진 사람과 생산수단이 없는 사람은 게임이 안 된다.​제품을 파는 회사를 가진 개인이 생산수단이 없는 온라인고스톱 개인의 돈을 얻는 게임이라는 말이다.​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지원금 또는 지역화폐와 같은 지원금 성격의 추경은 결국 돌고돌아 강한 생산수단을 가진 개인이 획득하게 된다.​임대사업자를 가진 사람은 월세를 흡수하고 월세 지원금이 나오면 그것 또한 흡수한다.​정책 수혜 사업장을 가진 사람은 정책지원금을 흡수한다.​부자가 계속 부자인 이유는 이 개념을 이해했기 온라인고스톱 때문이다.​소비 수단만을 가진 개인과 생산 수단을 겸하고 있는 개인이 같이 살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발생한다.​중요한점은 지원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국민을 지키기 위해선 패자에게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지원금을 주고 게임에 계속해서 참여시켜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우리가 택할 방법은 생산수단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는 온라인고스톱 것이다.​돈뿌리지 말라고 외칠 것이 아니라, 각자 살아남기 위해서 생산수단을 보유해야만 한다.​어떤 사회든 결국 승자는 소수다.​사회가 고도화될 수록 절대적 다수인 패자를 위하는 사회가 구성되는 것이 필연적이다.​큰 정부든 작은 정부든 결국 도달하는 곳은 돈을 푸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종착지이다.​어차피 풀리는 돈은 생산자가 흡수한다.​사람들의 소비를 분석하고 온라인고스톱 흡수하자 그것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대신, 다수의 희생에 감사하며 베풀자.​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도전자가 계속 있어서이다.​대부분의 게임이 고인물화 되는 이유는 신규 유저의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즐겨하는 게임이 사라지는 것을 본적이 있다면, 다수의 패자를 포용할 필요도 있다.​물론, 일단 각자 살아남는 것이 먼저다.​생산수단을 보유하자.​생산수단은 부를 온라인고스톱 창출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이를 통제하는 권력 구조의 총합을 말한다.​토지, 자본, 노동력, 기술, 데이터, 네트워크, 지적재산권이 대표적이다.​유형이든 무형이든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도움이 되면 다 확보하려고 해보자.​예)블로그는 이웃이라는 자원을 얻어서 그걸 기반으로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생산수단이다.​근로도 생산수단이지만 상단이 너무 막혀있다. 더 큰 온라인고스톱 물에서 놀도록 구상 해보자.​